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황제(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이문대에서의 과거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 [[파일:FGO_시황제.png|width=100%]]|| || '''전신 일러스트''' || || [[파일:Lostbelt No.3 人智統合真国 シン.jpg|width=100%]] || || 우측의 공중거성이 시황제의 본체인 '''"기계화성구"'''[* 좌측의 흰 옷을 입은 여성은 형가.] || ||'''[[진시황]]''' 영정, 일명 시황제. 기원전 221년에 중국대륙을 통일하여 처음으로 『황제』라 명명했다. 이 진체는 이문대・중국에서의 시황제의 모습. 중앙집권도에 의한 절대적인 권력을 구사하여 내정과 기술개발에 전정력을 쏟으며 더욱이 선도의 탐구에 의하여 생명으로써의 수명한계를 갱신하려 시험한, 진인의 최종결론이다. 이문대의 영정은 은왕조의 유적에서 선인・태을진인이 만든 인조인체의 잔해를 회수하여, 이것을 분석함으로써 육체를 기계화하는 기술을 획득했다. 이리하여 비원의 불로불사를 획독한 시황제가 철벽의 치세로 전란시대를 회피한 결과, 중국은 서양 르네상스보다 앞서 산업혁명을 달성. 압도적 기술격차로 전세계 정복을 실현한다. 지구 전역을 지배하기에 족한 능력의 향상을 요하여 기계화성구를 계속 확장해나간 결과, 시황제의 신체는 거처하는 성인 아방궁조차 집어삼키고 그 거체를 함양상공에 반중력으로 부유시키기에 이른다. 영토전역의 민초에게 밤낮 구분없이 황제의 옥체를 배알토록 하는 그 위용은 실로 감시와 통제의 구현자에 걸맞으며, 황제는 그 신과 동등한 연산력으로 신민 전원의 생애를 내다보아 운명을 결재하고 있었다. 기계화성구의 내부 구조는 인체가 아닌 자연환경 그 자체를 모방한 것이며, 미니어쳐 산림에 수은의 하천이 흐르도록 한 인공 정원의 모양을 띠고 있다. 신체 그 자체를 소우주 삼아 실제의 자연계의 운행과 조응시키는 풍수마술의 원리에 의하여 아방궁형 시황제는 구동되고 있다.|| 스스로의 몸을 기계장치로 바꾼 이문대 역사상의 진시황. [[영령(TYPE-MOON/세계관)|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사람(人). 본래 역사에서는 그렇게 사람으로서 죽지만, 이문대 No.3에서는 과거 발견했던 나타태자의 잔해를 연구하면서 나온 부산물을 사용하기로 결정해 인간의 육체를 버리고 기계화를 통한 불로불사를 실현한다. 범인류사와 이문대의 분기점을 보면 시황제가 죽은 해인데, 시황제 본인이 수은중독에 걸렸다는 발언을 볼 때 죽기 직전 본래 몸을 버리고 기계 몸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성배의 존재를 듣고 그런 편리한 게 있었다면 다 죽어가던 시절 기뻐하며 거두어들였을 거라고 언급하는 것을 통해, 범인류사와 이문대의 분기점이 수은중독으로 다 죽어가자 죽기 직전 사고의 전환으로 다 죽어가는 몸을 포기한 것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말이 기계화지 평범한 사이보그 수준이 아니라 '기계에 자신의 영혼과 정신을 업로드해 살아가는 것'이라 범인류사에서는 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던 것.[* 하지만 그 덕분인지 2000년을 넘게 존재해 왔으면서도 [[마토 조켄]]처럼 혼이 썩는 일이 벌어지지 않았다.] 그 기계 육체는 2200년 동안 증축을 거친 결과 [[셴양시|함양]] 위에 세워진 부유성 스케일까지 커져버렸다. 그렇게 불사의 육체를 얻은 진시황은 본래 세워뒀던 통치 플랜대로 중화를 안정적으로 통합한다. 300년에 걸친 선계 탐험은 끝내 성공해 부상수를 발견하였고 이를 연구해 배포하면서 진나라에는 역병은커녕 어지간한 잔병, 병충해조차 거의 돌지 않게 된다. 거기에 품종 개량에도 힘쓰면서 안 그래도 막대한 생산량은 더더욱 뛰어오른다. 덕분에 범죄는 사라지고 역병이나 식량난 등으로 인한 내란의 위협 또한 제거되면서 진나라는 평화를 이어간다. 진나라 내부를 안정시키는 한편 [[한신(Fate 시리즈)|한신]]을 고용하고 기계인간 [[항우(Fate 시리즈)|회계 0식]]이 본래의 상정대로 사용되어 최선봉에 서고, 무엇보다 다른 어떤 국가보다 먼저 사용한 화약 병기로 압도적인 우위에 선 진나라는 외부로 진출하게 된다. 이미 기원전 1세기에 이집트 원정에 나섰다가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Fate 시리즈)|카이사르]]와 맞붙었다고 하며, 끝내 대부분의 국가를 타도해 [[아즈텍 제국|아즈텍 공화국]]과의 북극전쟁을 마지막으로 전쟁을 할 상대가 지상에 남지 않게 된다. 유럽은 전쟁이 아닌 화친 등으로 버티려 했던 모양이나, 경제제재를 가하자 [[합스부르크 가문|합스부르크 제국]]을 마지막으로 모조리 굴복한다. 그리하여 13세기에 진시황은 말 그대로 [[천하통일]]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세계정복에 나선 동안 반란은 끊이지 않고 일어났다. 특히 2세기 말~3세기 초 [[삼국지]] 시대 때 삼국지의 [[군웅할거]]가 일어나 상당한 내란을 겪은 것으로 보이며 이들을 모두 려산에 엄중히 봉인시켰다. 이 이문대의 특성을 생각할 때 [[후한]]의 붕괴 때문에 일어난 것과는 다른 이유로 추정된다. >"눈 뜬 김에 내란이라도 일으켜서야 차마 못 봐주지. [[도원결의|도원]] [[유비/기타 창작물|브라]][[관우/기타 창작물|더]][[장비/기타 창작물|즈]]나, [[삼국지|그쪽 녀석들]][* 조조나 원소 등 1세대 군웅들부터 2세대, 3세대까지 추측되는 삼국지 인물은 차고 넘친다.]의 해방은 절대 불허하겠다. 목표 달성의 여세를 몰아 국가 전복을 노릴 수도 있을 터이니." 이를 보아 범인류사의 삼국지 인물들이 이문대에서 황제 자리를 노리고 진시황에게 반란을 일으킨 건 확실해 보인다. 진시황이 도원결의 형제들만 따로 집어서 이야기한 걸 보아 유비가 1세대 군웅 중 최후까지 살아남고 죽은 것처럼 중국 이문대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저항하던 자가 유비로 추정된다. 심지어 천하통일 후에도 전세계 각지의 영웅들은 반란을 일으켜서 17세기까지도 [[만력 3대정|양응룡의 난]]이 일어나고 [[장헌충]]은 자신을 대서왕이라 자칭하며 반란군을 모집했다.[* 이 꾐에 넘어간 진양옥의 마을 사람들이 몰살당했다.] 진시황은 이러한 반란 지도자들, 그리고 그들에게 현혹되는 백성들의 원인을 '''지혜'''라고 판단하고 [[분서갱유|철저하게 글자와 시(詩)를 배제하며]] 이를 익히는 자가 나타나는 순간 유생=반란분자 취급해 '''마을째로 몰살하는''' 철저한 박멸정책을 펼친다. 덕분에 문화는 오로지 수도 함양에서만, 그것도 진시황과 진나라를 찬미하는 주제에 한해서 가능하며 역사상의 뛰어난 예술가들을 여산에서 동면시키다가 작품을 만들 때에만 깨우고 다 끝나면 잠재우며 창조한다.[* 예술의 다양성을 없애버린지라, 다 빈치는 이 처사에 크게 분노했다.] 그리하여 진나라는 일절의 영고성쇠 없이 일직선으로 발전의 길을 걸으며 범인류사보다 훨씬 빠른 발전을 이루어낸다. 18세기부터 우주개발에 돌입해, 외계인의 침공을 막기 위해서 지구 궤도상에 요격용 고리 장성의 건설을 시작했을 정도. 특히 나타의 잔해에서 유래된 오파츠 테크놀로지와 부상수를 통해 이룩한 비정상적인 병리생화학으로 이미 한신 시절부터 냉동인간을 상용화하여 여산(루산)에 [[진시황릉]]과 [[병마용갱]] 대신 [[콜드히어로|실제 무장을 냉동보존하였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영웅의 좌를 설치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하이 테크놀로지는 어디까지나 시황제에게만 독점된 상태이고, 사회적으로는 고대 진나라 농촌의 모습 그대로 머물러있는 마을에 백성들은 문자조차 모르는 문맹 상태로 살고 있는 극단적인 [[우민화 정책]]이 펼쳐친다. 심지어 병을 막아주는 약품은 노인이 되면 고농축 마취제로 작용해 잠들듯 사망하게 만들기에 '''늙음의 고통조차 배제한다.''' 역병도 없고 먹을 것이 풍족한데다 배울 것도 크게 즐길 것도 없으며 [[난혼]]이 보편화되어 치정싸움조차 없다. 안 그래도 국가라는 개념이 사라진지 800년째라 명분도 군사학도 없고, 백성들도 전쟁과 병기를 모르고, 싸울 이유 자체가 없으니 반란은 말 그대로 씨가 말라버렸다. 그렇게 진시황은 역대 최고의 평화가 도래한 세상을 만들었으며 평화가 도래하자 대규모 군축을 감행, 상비군에서 인간 병사들은 전부 빼버리고 기계 병사로 대체했으며 오로지 수도의 친위대만이 인간 군대로 남았다. 그러나 [[인리]]를 재단하는 권리를 가진 아라야 [[억지력(TYPE-MOON/세계관)|억지력]]이 보기에 이는 어디까지나 진시황 개인만의 위업이고 '''전 인류의 발전은 완전히 멈춰버린''' 상태였다.[* 진시황 또한 이미 태평성대를 이룬 시점에서 '''이것이 자신의 완성'''이라며 더 이상의 성장의 가치를 느끼지 못했다. 이에 형가는 완성=완결로 더 이상 성장하거나 미래로 나아갈 가능성이 완전히 없어졌기에 사상이 전정될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한다.] 이 때문에 어떻게 보면 범인류사보다도 더 훌륭하게 평화와 번영을 구가할 수 있는 이상적인 사회를 이룩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정사상이 되어버린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